특별한 기질 원인 없이, 나이, 성병, 유전적요소, 비만, 특정 관절 부위 등의 요인에 따라 발생하는 일차성 또는 특발성 관절염과 관절 연골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외상, 질병 및 기형 등이 원인으로 발생하는 이차성 또는 속발성 관절명으로 분류합니다.

척추의 경우 직업적으로 반복되는 작업, 생활습관 등이 원인이 될 수있으며 엉덩이 관절, 발목 관절도 주의해야 합니다.

발바닥 근육을 감싸고 있는 막에 생긴 염증입니다.
발 뒤꿈치뼈의 전내측과 다섯 발가락뼈를 이어주는 족저근막은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발바닥이 받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항을 하는데, 족저근막에 반복적으로 미세한 손상이 일어나면서 염증이 발생한 것을 족저근막염이라고 합니다.

남성보다 여성에게 2배정도 더 많이 발생하는 흔한 질환입니다.

대부분 발 뒤꿈치 내측 통증을 느끼며, 발 안쪽까지도 통증이 나타납니다. 통증 강도는 점진적으로 심해지며 보생에 장애가 생기면서 무릎, 고관절, 척추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인대 비후, 결정종, 활액낭포, 지방종, 앞 볼이 좁은 신발, 굽 높은신발을 신는경우 신경 압박 증세가 악화됩니다.

걸을 때 앞 발바닥의 타는 듯한 통증을 느끼며, 발가락의 저린 느낌이나 무감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맨발로 푹신한 바닥을 걸을 때는 괜찮으나 높은 구두를 신으면 바로 증세가 나타납니다.

발 안쪽 복사뼈와 발 뒤꿈치뼈를 잇는 굽힘근지지띠 안쪽 공간입니다.

이 터널을 지나가는 뒤정강뼈신경(후결골신경)과 신경가지들이 끼어서 통증과 이상 감각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발바닥의 타는 득한 통증, 저린 감각, 오래 지속되면 발바닥의 감각 저하로 조기 치료가 중요한 질환입니다.

승와부 내측 경계부에 있는 수분으로 채워진 주머니로 이를 베이커 낭종 이라고도 하며, 슬와낭종은 대부분 무릎 내측 슬와부에 나타나는데, 관절을 부드럽게 하는 관절액이 관정을 둘러싼 외막을 뚫고 나와 유출되며 생기는 물혹과 비슷한 낭종입니다.

슬와부에 종창, 압통, 쑤시고 무언가 꽉 들어차 있는 느낌, 강직증상, 활동에 따라 낭종 크기는 커졌다 작아졌다 하며 크기가 안정되면 통증은 비교적 견딜만한 것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