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추 추간판탈출증, 탈출된 디스크가 척수를 눌러 통증 유발
목 디스크의 정확한 명칭은‘경추 추간판탈출증'입니다. 주로 날개뼈 안쪽과 목덜미의 통증을 동반합니다.
심해지면 어깨와 팔꿈치, 손까지 통증이 생기며 탈출된 디스크가 커서 척수를 누르면 다리에 힘이 빠지게 되며, 균형 감각이 떨어지고 배뇨장애도 동반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잘못된 자세, 잦은 스마트폰 이용, 오랫동안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의 경우 잘못된 자세로 인해 경추 변형이 올 수 있어 주의해야합니다.
디스크속의 수핵에서 화학물질이 나와
신경 염증과 부종을 만들어 목덜미의 통증을 유발합니다.
중추신경이라 불리는 척수는 우리 몸의 특정기관과 근육, 조직의 신경 정보를 취합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경추 제 1번, 제2번,제3번에서 나가는 위쪽 네쌍의 신경은에서 나온 신경은 어깨 밑으로는 분포되지 않습니다.
제1번과 제2번 사이, 제2번과 제3번 사이, 제3번과 제4번 목뼈사이의 디스크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어깨와 팔이 전혀 아프지 않을 수 있습니다.
대신 머리 쪽에 연결되어 있어 두통이나 현기증, 가슴 답답함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아래 문진표를 확인하여 2~3개 이상 해당할 경우 반드시 내원하셔서 검진 받으시길 바랍니다.
무리한 운동, 지나치게 무거운 물건을 들고 옮기지 않습니다.
엉덩이를 깊숙이 집어넣지 않고 걸치듯 앉거나 등을 구부리고 앉는 자세, 반쯤 누운 자세를 주의합니다.
허리가 좋지 않을 경우에도 목뼈에 영향을 주기때문에 전체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