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근관증후군이라고도 하며, 상지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압박성 신경병증으로, 정중신경 압박, 손목 관절에서 발생한 정중신경 포착 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5배정도 많이 발병합니다.

손을 반복적으로 사용할 때나 손목을 장시간 굽히거나 편 상태로 유지 할 경우 감각장애가 심해집니다.

손목의 내측과 중앙, 외측에 있는 여러 개의 힘줄을 감싸고 있는 막에 생긴 염증으로 두퀘르벵 증후군이라고도 합니다.

주로 손을 과도하게 사용함으로써 손목에서 엄지손가락으로 이어지는 두 개의 힘줄인 장무지외전근, 단무지신근과 이 힘줄을 감싸고 있는 막 사이에서 마찰을 유발하고 이로 인해 발생되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팔꿈치의 바깥쪽 돌출된 부위에 통증과 함께 발생된 염증 질환입니다. 손목을 위로 젖힐때 팔꿈치의 바깥쪽에 통지이 발생한다면 테니스 엘보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골프를 할 때 발생하는 팔꿈치 안쪽의 통증입니다. 정확한 진단명은 내측상과염으로 힘줄이 반복적으로 파열되면서 염증이 발생합니다

주관절 터널 증후군, 팔꿈치터널증후군, 또는 척골신경 압박 증후군이라고도 불리며, 팔꿈치의 척골신경에 압박이 가하면서 팔꿈치부터 새끼손가락까지 저릿한 통증이 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1,2,3,번째 손가락에 통증이 주로 있는 반면, 해당질환은 4,5,번째 손가락에 주로 통증이 있습니다.

굽힘힘줄에 결절 또는 종창이 생기거나 손등뼈 골두손바닥 쪽에 위치한 도르래가 두꺼워져, 도르래 아래로 힘줄이 힘겹게 통과하기 때문에 발생되는 현상입니다.

마치 방아쇠를 당길 때와 비슷한 현상을 보이기 때문에 방아쇠 수지라 합니다.

매우 흔한 질환으로 40~60대 중년 여성의 3,4번째, 엄지 손가락에 많이 발생합니다.

아주 심하면 손가락이 굽혀지거나 펴지지 않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